사용중인 컴퓨터 메모리 확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한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 어떻게 메모리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지 모두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램 확인 방법과 이와 관련해 알아두면 사양보는 법들을 모두 정리해서 공유드립니다.
목차
컴퓨터 메모리 확인 방법
안녕하세요! 컴퓨터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IT가이드 컴퓨터앤가이드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사용중인 램 확인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램은 컴퓨터에서 중요한 부품이기 때문에 사양을 알아두면 좋죠.
여기서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방법과 윈도우 기능을 이용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자세한 방법을 공유드립니다.
CPU-Z 활용하기 (설치 / 무료)
CPU-Z는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사양 확인 프로그램입니다. 메모리뿐만 아니라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 사용중인 컴퓨터 부품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알 수 있죠.
그러면 이제 이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그리고 어떤 메모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먼저 공식 CPU-Z 다운로드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그 후 SETUP-ENGLISH 버전을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한 번 DOWNLOAD NOW! 버튼을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습니다.
(2)설치 파일을 더블클릭해서 설치과정을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치창이 뜨면 ‘I accept the agreement’에 체크 후 Next를 클릭합니다.
(3)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만들기 위해 Create a desktop icon에 체크된 상태로 두고 Next를 클릭합니다.
(4)마지막으로 Install 버튼을 클릭합니다.
(5)설치가 모두 끝나면 View cpuz_readme.txt에 체크를 해제 후 Finish를 클릭해서 설치과정을 끝냅니다.
(6)이제 바탕화면의 CPUID CPU-Z 아이콘을 클릭해서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그 다음 상단에서 Memory탭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보는 것과 같이 램과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정보는 General 항목에서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Type(유형), Channel#(모드), Size(용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예시에서는 DDR4, 듀얼 모드, 16GB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램 오버클럭을 할 때 참고하는 Timings(램 타이밍)에 대한 정보도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중 General의 Uncore Frequency라는 항목이 보는 유저분들을 조금 헷갈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 Uncore Frequency는 캐시의 속도를 퉁쳐서 표기한 것인데 초보자분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는 이 항목이 램 클럭(DRAM Frequency)과 거의 동일하게 표시되지만 모드에 따라 수치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 값은 램 클럭보다 동일하거나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습니다.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정보입니다.
만약 이 항목들을 조금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컴퓨터 사양 확인 방법을 모두 정리한 글에서 모두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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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여기서 끝이 아니라 상단의 SPD(Serial Presence Detect)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왼쪽 위에 슬롯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있는데요.
만약 슬롯이 2개 이상이라면 여기서 각각의 슬롯에 장착된 메모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emory탭과의 차이점은 이 SPD에서 보는 정보는 메모리에 저장된 정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예시의 경우 노트북이기는 하지만 두 개의 메모리가 제조사, 용량, 클럭을 포함한 자세한 사양이 모두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도 보통 이렇게 똑같은 램을 듀얼로 구성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작업관리자에서 확인하기 (무설치 / 윈도우 기능)
윈도우의 작업관리자는 이용하면 컴퓨터 메모리 확인이 쉽게 됩니다.
작업관리자 역시 컴퓨터 사양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이 방법은 볼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이어서 빠르고 간단하게 확인하려고 할 때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1)하단의 윈도우 아이콘을 우클릭 후 작업 관리자를 클릭합니다. 또는 CTRL+SHIFT+ESC 단축키로도 실행할 수 있는데 윈도우10, 윈도우11 모두 동일합니다.
(2)작업관리자가 실행되면 왼쪽의 성능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 후 메모리를 클릭하면 이제 아래와 같이 메모리와 관련된 정보들을 볼 수 있습니다.
CPU-Z와는 다르게 메모리에 대한 정보가 몇 가지 없습니다. 총 용량과 속도 정도를 참고할 수 있죠. 하지만 현재 사용중인 메모리 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만약 너무 메모리 사용량이 많다고 생각되면 메모리를 주기적으로 정리해 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편리한 컴퓨터 메모리 정리 방법을 정리한 글에서 모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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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정보 확인하기
컴퓨터 메모리 정보를 소프트웨어 툴이나 윈도우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실물로 정보를 보는 것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데스크탑 컴퓨터를 열고 램을 보면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예시에서는 삼성의 일명 시금치램을 예시로 보여드립니다.
화질이 조금 좋지 못한데요. 왼쪽 상단에 붙여진 하얀색 스티커를 보면 용량과 일련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다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예시에서는 M378A1K43CB2라는 표기에서 이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뒤에서 세번째 알파벳인 C가 이 램이 C다이 공정의 제품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항목을 확인함으로써 이 램을 오버클럭할 때 미리 잘 될지 안 될지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다이 정보가 램 오버클럭이 항상 성공하는 것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램 자체가 오버클럭이 잘 되는 제품인지를 미리 가늠해보는 용도로 확인하게 됩니다.
메모리 확인 후 알아둘 5가지
이제 컴퓨터 메모리 확인 방법에 대해 모두 익히셨나요?
메모리를 확인하고 나면 초보자분들의 경우 생각보다 확인한 정보들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알아두면 좋은 램과 관련한 몇 가지 정보들에 대해 알기 쉽게 하나하나 정리해 보았습니다.
적절한 램 용량
GB(기가바이트) 단위로 표시되는 용량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얼만큼의 용량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최근 환경에서는 8GB도 부족해서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 16GB 이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32GB, 64GB를 사용하는 분들도 꽤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윈도우7, 윈도우10을 사용하던 시절까지만 해도 4GB 램을 가진 컴퓨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런 컴퓨터도 웹서핑 정도만 할 용도라면 웬만큼 사용할 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8GB 이하로는 컴퓨터를 제대로 사용하기 힘든 환경이 됐습니다.
왜냐면 윈도우가 설치되면 기본적으로 점유하는 램의 용량이 매우 크고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램을 점유하는 용량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컴퓨터를 켠 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이미 50% 내외의 램을 이미 점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외에 응용프로그램들을 여러가지 실행하려면 이제 가능하면 16GB 이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죠.
다만 정말로 웹서핑이나 유튜브 감상 또는 인강 시청 정도의 용도만으로 사용할 저가형이나 보급형 컴퓨터에는 4GB의 램을 사용할 수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이 정도 사양에서는 그 이외의 작업은 사실상 하기 힘듭니다.
모드 – 싱글 vs 듀얼
메모리는 싱글모드와 듀얼모드라는 게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개념은 간단한데요. 동일한 용량을 물리적으로 1개 장착(싱글)하는지 2개로 나눠서 장착(듀얼)하는지 여부입니다.
예를 들어 총 32GB 메모리를 사용한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때 32GB 램 1개를 장착하는지(싱글 모드) 16GB 램 2개를 장착하는지(듀얼 모드) 차이입니다. 그러면 어차피 똑같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듀얼 모드로 구성한 컴퓨터가 더 빠르게 작동합니다.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메모리의 동작 원리를 간단히 알아야 합니다.
컴퓨터에는 메모리 컨트롤러라는 녀석이 있습니다. 이 녀석이 램이 1개일 때(싱글)는 64bit 채널로 통신합니다.
하지만 램이 2개일 때(듀얼)는 128bit(64bit * 2) 채널로 통신합니다. 그래서 대역폭이 2배가 되죠. 마치 도로폭이 넓어지면 더 많은 차량이 원활하게 다닐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원래 CPU-Z에서 이 모드를 원래 ‘Single, Dual’과 같이 심플하게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1x64bit, 2x64bit’와 같이 표기법이 바뀌었습니다. 그 이유는 DDR 버전 때문인데요.
DDR4에서는 싱글이 1x64bit로 그리고 듀얼이 2x64bit로 표기가 됩니다. 그런데 DDR5에서는 싱글이 2x32bit 또는 1x32bit로 그리고 듀얼이 4x32bit 또는 2x32bit로 표기가 됩니다.
- DDR4 : 싱글 1x64bit / 듀얼 2x64bit
- DDR5 : 싱글 2x32bit 또는 1x32bit / 듀얼 4x32bit 또는 2x32bit
이 부분은 표기에 따른 차이일 뿐이기 때문에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편리하게 DDR 버전을 감지한 후 ‘Single, Dual’처럼 표기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아주 가벼운 작업을 할 경우에 싱글인지 듀얼인지가 체감으로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여러가지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듀얼로 구성해 두는 게 좋죠.
노트북을 살 때도 보통 이 부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총 용량이 몇 기가바이트인지만 보고 사는 분들도 있는데요. 노트북의 램 용량이 16GB 이상인데도 싱글인 제품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사양을 읽어보고 듀얼인 제품을 사는 것이 좋겠죠.
참고로 만약 노트북 램 추가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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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램 추가하는 방법 3 STEP! (초보자용 가이드)
클럭이란?
클럭은 램의 속도를 알 수 있는 Hz 단위로 표시되는 숫자인데 아주 단순히 높을수록 빠르다고 알고 있면 좋습니다.
클럭을 영어로는 Clock이라고 표기하는데 Frequency라고 하기도 하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CPU-Z의 SPD탭에 있는 메모리 정보에서는 Bandwidth(대역폭)라는 단어를 쓰기도 합니다.
컴퓨터의 다른 부품인 CPU, 그래픽카드에서도 클럭의 단위인 Hz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컴퓨터라는 녀석 자체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클럭신호를 이용해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클럭이라는 녀석은 시중에서는 DDR4-3200MHz과 같이 DDR의 버전과 같이 표기하거나 또는 PC-25600과 같이 표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 DDR에 대해서는 이어질 내용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일단 클럭이라는 램의 사양이 존재하고 높을수록 빠르다고 간단히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DDR(Double Data Rate)이 뭘까?
램의 사양을 보면 항상 DDR이라는 단어가 붙어있습니다. 이 단어는 디지털 클럭과 관계가 있는 단어입니다.
네모난 지그재그 주파수 신호를 한 번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이 신호를 연필로 그린다고 생각해 보면 낮은 수평선을 긋고 직각으로 올라갔다가 높은 수평선을 긋고 다시 직각으로 내려가야 하죠.
이 때 원래는 올라가고 내려가는 한 번의 사이클에 신호를 한 번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SDR(Single Data Rate)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DDR(Double Data Rate)은 한 사이클 안에서 올라갈 때 한 번(라이징 엣지, Rising Edge) 내려갈 때 한 번(폴링 엣지, Falling Edge) 총 두 번 신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Double이라는 명칭이 들어가 있죠. CPU-Z에서 램의 클럭(DRAM Frequency)이 절반으로 표시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실제로는 약 1600MHz인데 두 배가 되서 3200MHz라고 부르는 것이죠.
현재 시중에는 DDR5까지 나와 있는데 이에 따른 클럭과 이름을 표로 간단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클럭 | 이름 | |
DDR5 | 4800MHz | PC5-38400 |
DDR4 | 3200MHz | PC4-25600 |
DDR3 | 2133MHz | PC3-17000 |
DDR2 | 1066MHz | PC2-8500 |
참고로 위 표에는 DDR 각각에서 대표적인 녀석들을 하나씩 뽑아서 표기한 것 뿐입니다. 실제로는 각각의 DDR마다 클럭이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나와에 들어가서 어떤 클럭의 램들이 있는지 살펴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여러가지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DR램은 아주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사용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간단한 개념을 알아두면 메모리를 이해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램 타이밍에 대해 (오버클럭용)
램을 오버클럭하는 것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오버클럭이란 명칭은 ‘클럭을 인위적으로 높여서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램 오버클럭이란 램의 클럭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작업을 할 때 주의할 점은 클럭만 무작정 높이는 게 아니라 램타이밍이라는 녀석들도 같이 수정해 줘야된다는 점입니다. 초보자분들이라면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인지 싶을 수도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램 오버를 다룬 관련 포스팅을 공유드리겠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램타이밍이라는 녀석들을 수정해야 할 때 CPU-Z에서 현재 설정인 램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바로 CL, tRCD, tRP, tRAS가 흔히 얘기하는 램 타이밍입니다.
아주 간략하게 얘기해서 이 수치들은 램의 데이터에 접근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작을수록 좋습니다. 우리가 약속장소를 갈 때 걸리는 시간이 낮으면 좋은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이 타이밍들을 무작정 낮출 수는 없는데 컴퓨터에 오류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램 오버클럭 후 대표적인 오류 증상은 바로 컴퓨터가 사용중 다운되어버리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되면 정말 난감할 수 있겠죠.
이와 관련해 램 오버 클럭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더축 자세히 관련 개념과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연관 포스팅
내 컴퓨터 램 오버 클럭하는 5단계 따라하며 설정하기!
마치며
여기까지 내 컴퓨터 메모리 종류 확인 및 보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컴퓨터 부품 중 램은 굉장히 중요한 부품으로 램이라는 녀석을 모르는 분들은 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램의 정보를 확인해 보는 방법과 이와 관련된 사양이 어떤 의미인지를 알아두면 메모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램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알려드리는 개념들을 알아두면 다른 전자기기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 글이 메모리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