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컴퓨터 견적을 짜는 일은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에게 무척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이 포스팅은 컴퓨터 견적 짜는법과 유용한 컴퓨터 견적 사이트 추천 내용 및 간단한 컴퓨터 사양 확인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이 내용이 컴퓨터 견적 짜는법을 잘 모르거나 PC 견적 사이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자세한 가이드가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아래 목차에서 지금 바로 관련 내용을 알아보세요!
목차
컴퓨터 견적 사이트 추천 BEST 3
안녕하세요! 컴퓨터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IT가이드 컴퓨터앤가이드입니다.
가성비 컴퓨터 견적짜는법을 위해 PC 견적 사이트를 찾고 계시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아래 3가지 사이트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 사이트들도 물론 컴퓨터 외의 다른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지만 쿠팡이나 11번가 등과 같이 모든 품목들을 취급하는 종합쇼핑몰이라기보다는 전자기기에 더 특화되어 있는 사이트들입니다.
그래서 이 사이트들은 각각 컴퓨터 견적을 스스로 낼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검색해보고 직접 해보면 생각보다 쉽게 견적을 내볼 수 있습니다.
다나와, 에누리는 무척 오래된 사이트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가격비교 사이트입니다.
유튜브에서도 IT 관련 유튜버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다나와를 주로 이용하고 에누리나 컴퓨존도 참고하는 방식으로 이용합니다.
컴퓨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컴퓨터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3가지 사이트는 데이터베이스가 많아 컴퓨터뿐만 아니라 웬만한 전자기기들은 모두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사이트들은 PC 견적 사이트의 기능도 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견적을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나와의 경우에는 직접 낸 견적에 대한 여러 업체들의 견적을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다나와, 에누리, 컴퓨존은 전자기기에 특화된 사이트들
- PC 견적 사이트의 기능을 함
- 컴퓨터 관련 제품들의 데이터베이스가 많음
컴퓨터 견적 짜는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이어질 단계별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다음 장부터는 다나와를 활용해 실제로 견적내는 방법을 단계별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견적을 내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이제부터 견적을 짜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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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컴퓨터 견적 짜는법 5단계
이번 섹션은 5단계 가성비 컴퓨터 견적 짜는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여기서는 어떻게 다나와에서 견적을 내고 주문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단계별로 다룹니다.
그 전에 컴퓨터의 견적을 내려면 당연히 어떤 부품들이 있는지 알아야 하겠죠.
| 부품 | 간단 요약 | 구분 |
| CPU | 컴퓨터의 두뇌 | 본체 |
| 메인보드(마더보드) | 컴퓨터의 뼈대 | 본체 |
| 램(메모리) | 속도보완장치 | 본체 |
| 저장장치 | 자료 저장 | 본체 |
| 파워 서플라이 | 전력 공급 | 본체 |
| 그래픽카드 | 영상 출력 | 본체 |
| 케이스 | 외관 | 본체 |
| 모니터 | 화면 | – |
| 마우스 | GUI 입력 | – |
| 키보드 | 텍스트 입력 | – |
| 스피커 | 소리 | – |
먼저 일반적으로 컴퓨터를 구성하는 부품들은 위 목록과 같습니다.
참고로 GUI란 Graphic User Interface의 약자로 마우스와 같은 장치로 그래픽 기반에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화면을 보면서 마우스로 커서를 움직이며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의미입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컴퓨터 견적을 낸다는 것은 위 부품들을 모두 스스로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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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조립 컴퓨터를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배송받아서 바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이어질 다음장에서는 다나와를 활용해 직접 모든 부품들을 선택해 보는 과정을 모두 작성했습니다.
참고로 위 표에서 보는 것처럼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는 조립PC 본체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부품들은 사용자의 취향을 많이 타는 부품들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성비 컴퓨터 견적을 내는 전체적인 예산을 고려할 때 이 부품들을 어떤 제품으로 하는지에 따라 가격의 변동폭이 커집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조립PC 본체 부품들만 견적 내는 과정을 포스팅한다는 점도 참고해 주세요!
STEP1 – 용도 및 사양 정하기
먼저 가성비 컴퓨터 견적을 내기 위해서는 사용 용도부터 정해야 합니다.
처음에 컴퓨터 견적 짜는법을 정확히 모를 때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컴퓨터는 부품들의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견적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용도를 정해놓기보다는 지금은 이런 용도로 샀지만 나중에는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견적을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견적을 내다보면 처음에 정해놓은 예산에서 한참 벗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나중이라는 시간이 애매해서 시간이 많이 흘러가 버리면 내 컴퓨터가 더 이상 최근 환경의 소프트웨어들을 잘 지원하지 못하게 되어 활용성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어느정도 컴퓨터에 대해 알게 되면 확장성을 고려해서 컴퓨터 견적을 짤 수 있지만 처음에 잘 모를 때는 지금의 용도에 맞게 견적을 맞추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용도 | 적정 예산 |
| 웹서핑, 유튜브 감상, 문서작업, SNS (가정용, 학생용) | 40~50만원대 |
| 간단한 게임 | 60~70만원대 |
| 간단한 게임 + 간단한 디자인 작업 + 영상편집 | 70~90만원대 |
| 고사양 게임용 + 고사양 디자인 + 고화질 영상편집 + 전문 작업 | 90~150만원대 |
위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 용도에 대해 조립PC 본체를 기준으로 가격대별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이 가격대는 상세한 부품구성에 따라 약간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흐르고 새 제품들이 계속 나오면서 기존의 제품들은 어떤 큰 이슈가 없는 한 대체로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용이나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고사양의 컴퓨터가 아니라면 거의 항상 대략 일정한 수준의 견적이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가성비 컴퓨터 견적 내기 위해 나의 예산을 크게 지출하지 않기 위해서는 용도에 따른 적절한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도 미리 알고 있어야 도움이 되겠죠.
단 정말 큰 이슈가 있는 경우 예를 들어 태국 홍수로 인한 하드디스크의 가격 상승이라든지 최근 코로나로 인한 그래픽카드 가격 상승이라든지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재해로 인한 특수한 경우이기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는 따로 설명드릴 내용이 없습니다.
참고로 위 표의 가격은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 윈도우를 제외한 본체의 가격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러한 용도의 구분이 가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아할 수도 있으나 다음 단계들을 진행하면서 부품들의 가격을 살펴보면 어느정도 용도에 따라 가격대가 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양이 높은 게임을 하는 경우 좋은 CPU와 그래픽카드부터 선택하는 것이 필수인데 이 부품들은 저사양과 고사양의 가격차이가 무척 큽니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가성비 컴퓨터 견적 내는 방법이란 단순히 가격이 값싼 제품들을 찾기 보다는 용도에 맞게 적절한 예산으로 구입해야 가성비에 좋다는 점입니다.
또한 컴퓨터 사양을 볼 수 있다면 쇼핑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컴퓨터들의 거품가격이 어느정도인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컴퓨터 사양 확인 방법에 대해서도 숙지하면 더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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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예시로 위 표의 제일 첫번째 웹서핑, 유튜브 감상, 문서작업, SNS (가정용, 학생용) 정도의 목적으로 사용할 가성비 컴퓨터 견적 내는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TEP2 – 조립PC 직접 견적내기 준비
컴퓨터 견적 짜는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처음에 소개드렸던 다나와, 에누리, 컴퓨존 중 1가지 사이트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되는데 이 포스팅에서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다나와를 기준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한 사이트에서 견적내는 법을 익혀두면 다른 사이트들도 인터페이스만 조금 다를 뿐 비슷하게 견적을 내볼 수 있습니다.
먼저 다나와를 방문해 보겠습니다.
만약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회원가입을 먼저 진행해주세요.
로그인 후 상단 메뉴중에 PC견적이라는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샵다나와 홈페이지가 열리고 조금 내려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여기서 오른쪽 PC주요부품 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견적을 내는 부분인데요.
간단히 기능들에 설명을 드리면 오른쪽의 CPU, 쿨러/튜닝, 메인보드 등의 항목들을 클릭하면 왼쪽 검색옵션과 상품들이 내가 클릭한 부품 카테고리의 상품들로 자동으로 변경이 됩니다.
이렇게 변경된 왼쪽 창에서 부품을 찾아 담기 버튼을 누르면 우측에 상품이 담기게 되며 견적에 추가가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웹서핑, 유튜브 감상, 문서작업, SNS (가정용, 학생용) 용도의 데스크탑을 맞추기 위해 예시로 CPU에서 인텔 i3-10100 상품을 찾아서 추가해 보겠습니다.
기본으로 CPU가 클릭된 상태로 되어 있으니 먼저 왼쪽상단의 검색옵션에서 ‘인텔CPU종류’ 제일 오른쪽에 숫자가 쓰여있는 우측의 화살표를 누르면 인텔의 CPU 종류들이 펼쳐집니다.
여기서 ‘코어 i3-10세대’를 검색옵션으로 주겠습니다.
그 후 왼쪽 창의 스크롤을 내려보면 아래와 같이 인텔의 보급형 라인업인 i3 중에서 우리가 찾고 있는 10세대 CPU인 i3-10100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CPU는 쿼드코어, 동작클럭 기본 3.6GHz, 최대 4.3GHz, 65W TDP의 사양을 가진 제품입니다.
참고로 i3는 보급형 CPU로 인텔 코어 시리즈 중 가장 하위 모델이지만 여전히 셀러론, 펜티엄 골드보다는 등급이 더 높은 상위 제품으로 업무용, 가정용 등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좋은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을 찾았으면 가격을 확인하고 우측의 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오른쪽 메뉴에 단순히 CPU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위 사진과 같이 선택한 부품으로 변경되며 가격과 수량도 표시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 표시된 가격은 최저가 기준의 가격으로 고정된 가격이 아님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부품들이 모두 최저가로 보여지기 때문에 최종견적을 낼 때는 가격의 변동이 있습니다.
따라서 늘 지금 내는 견적보다 가격이 올라가며 이 때 전체적인 부품의 가격을 더했을 경우 가격이 어느정도 올라갈지를 가늠해 보면서 견적을 내는 게 좋겠죠.
여기까지 메뉴를 찾아오고 부품을 직접 담아 보았다면 이제 직접 컴퓨터 견적을 낼 기본적인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가성비 컴퓨터 견적을 내기 위해 차례차례 부품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추가해야 하며 다음 장에서 이어서 나머지 부품들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STEP3 – 부품 선택하기
이제 앞서 설명드린 샵다나와의 견적 페이지에서 순서대로 하나씩 부품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CPU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CPU는 사실상 컴퓨터 전체의 성능을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한 부품이기 때문에 어떤 사양으로 선택할지를 미리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앞서 메뉴 사용법을 얘기하면서 CPU는 인텔의 보급형 CPU인 i3-10100으로 선택을 미리 했습니다.
참고로 i3-10100 CPU는 내장그래픽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픽카드에서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면 내장그래픽이 없는 모델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 만약 내장그래픽이 없는 인텔 CPU를 찾는다면 끝에 ‘F’가 붙은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 ex)i3-10100F )
- AMD의 경우 끝에 ‘G’가 붙은 모델이 내장그래픽을 탑재한 모델들인데 G가 없어도 내장그래픽을 탑재한 모델들이 있으므로 제품마다 개별적으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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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C견적 메뉴에서 꼭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모니터를 제일 먼저 선택하고 다음에 CPU를 선택해도 되며 순서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순서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CPU/메인보드/램/SSD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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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앞 장에서 CPU를 i3-10100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다음으로는 이 CPU를 장착할 수 있는 메인보드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여기서는 메인보드뿐만 아니라 램과 SSD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CPU, 메인보드, 램, SSD를 한꺼번에 고려하는 이유는 서로의 호환성과 각종 기능 지원 여부 및 속도를 결정하는 인터페이스를 맞추기 위함입니다.
처음에 이렇게 4가지 부품들을 서로서로 고려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견적을 내보고 나면 왜 이렇게 견적을 내는지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이 부품들을 한꺼번에 선택해야 하는지는 견적을 하나하나 추가해 가면서 그 때 그 때 설명드리겠습니다!
CPU/메인보드 맞추기
먼저 CPU는 메인보드의 ‘소켓’이란 항목과 사양이 일치해야 합니다.
소켓은 메인보드에 물리적으로 CPU가 장착되는 부분을 지칭하며 인텔과 AMD는 서로 다른 소켓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제조사라도 제품마다 그리고 세대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i3-10100은 소켓1200에 장착되는 CPU이므로 이 소켓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보기 위해 먼저 우측 견적메뉴에서 메인보드를 클릭하고 왼쪽창에서 소켓1200을 검색옵션으로 주겠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소켓120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이 검색되는데요.
저는 여기서 예시로 기가바이트 H510M H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 상품을 견적에 추가하기 위해 제품을 찾아서 담기 버튼을 클릭하겠습니다.
참고로 방금 검색옵션에서 지정했듯이 이 메인보드는 소켓1200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 소켓에 i3-10100 CPU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고른 CPU를 어떤 소켓을 가진 메인보드에 장착해야 할지 어떻게 확인할까요?
- 인텔의 경우 인텔 제품 사양 페이지의 우측 상단 검색창에 ‘i3-10100’과 같이 모델명을 풀로 검색해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AMD의 경우 AMD 프로세서 명세서 페이지에서 마찬가지로 모델명을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양은 위 사진 예시의 기가바이트 H510M H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이라는 이름을 클릭하면 팝업되는 상세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선택한 메인보드가 우측의 견적에 담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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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메모리) 맞추기
다음으로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램을 선택할 차례인데요.
여기서 잠깐 더 설명드리기 전 메인보드에서 램을 어디까지 지원하는지 예시로 선택한 메인보드의 사양을 기가바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이 메인보드는 11세대 i9까지 지원되는 메인보드이며 11세대 i9,i7,i5에 대해서는 램을 DDR4-3200MHz까지 지원합니다.
하지만 10세대 인텔 i9,i7에 대해서는 DDR4-2933MHz까지 그리고 10세대 i5,i3는 DDR4-2666MHz까지만 지원합니다.
이 포스팅에서 예시로 선택한 CPU는 10세대 i3이므로 메인보드에서 램을 2666MHz까지만 지원하며 따라서 램을 선택할 때는 2666MHz의 사양을 가진 램을 선택해야 합니다.
|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참고로 이 메인보드를 선택하고 램은 3200MHz 사양인 램을 추가할 때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 때는 램이 동작하지 않는 것은 아니고 i3-10100(10세대 i3)에 대한 메인보드의 최대 지원사양인 2666MHz로 동작을 하긴 합니다. 하지만 컴퓨터의 부품들은 사양이 높아지면 가격이 높아지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돈낭비가 되고 따라서 2666MHz의 사양을 가진 램을 견적으로 내는 것이 좋겠죠. (참고로 i3-10100 CPU도 램을 2666MHz까지만 지원합니다. 그래서 이 핵심부품들은 같이 고려해 나가면서 서로서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램의 경우 인터페이스가 맞아서 일단 장착만 된다면 하위호환으로 동작(3200MHz가 아니라 2666MHz로)하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램의 종류가 다른 경우 예를 들면 DDR4소켓에 DDR3램을 장착하려고 하면 물리적으로 파여있는 홈의 위치가 구조적으로 달라서 장착이 아예 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것과 비슷한 것이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CPU와 메인보드의 소켓이 일치하지 않으면 아예 장착이 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는 CPU나 메인보드 중 하나를 환불하고 호환되는 다른 부품으로 사야 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하겠죠. |
앞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오른쪽에서 램을 선택하게 되면 왼쪽 창이 램 상품들로 바뀌게 되며 여기서는 검색옵션으로 동작클럭(대역폭)을 2666MHz로 선택합니다.
그리고 왼쪽 창에서 스크롤을 내려서 삼성 DDR4-2666 (4GB) 램을 찾아서 가격을 확인하고 우측의 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현재 4GB 램을 선택했지만 우측의 견적 메뉴에서 수량을 2개로 조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8GB 램 하나 대신 이렇게 4GB 램 2개를 구매하는 이유는 램을 듀얼로 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램을 하나 장착하는 것을 싱글이라 하고 같은 대역폭의 램을 2개 장착하는 것을 듀얼이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듀얼 구성이 속도에 있어서 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꼭 알아야 할 점은 이러한 듀얼 구성은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해 주어야 합니다.
(사실 CPU에서도 지원해 주어야 하지만 듀얼 메모리를 지원하지 않는 CPU는 거의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위와 같이 추가후 수량옆의 +버튼을 눌러서 2개로 조정했습니다.
다음으로 그래픽카드는 이미 인텔 i3-10100에 내장그래픽이 있으므로 따로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내장그래픽카드가 없는 모델인 끝에 F가 붙은 i3-10100F를 선택했다면 그래픽카드를 반드시 따로 선택해 장착해 주어야 합니다.
SSD 맞추기
다음은 SSD 차례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앞서 저장장치를 M.2 NVMe SSD로 견적을 낼 것이기 때문에 미리 M.2 슬롯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를 예시로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M.2 NVMe SSD란 얇은 칩셋 형태의 SSD로 메인보드에 M.2 슬롯이 있고 지원해 주어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SSD 중 가장 빠른 종류입니다.
우측에서 SSD 항목을 클릭하고 왼쪽 창에서 검색옵션으로 M.2(2280)과 PCIe3.0x4(32GT/s)를 선택합니다.
여기서도 다시 한 번 확인을 거쳐야 하는데요.
PCIe3.0을 선택한 이유는 CPU와 메인보드가 M.2를 PCIe3.0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서 간단히 설명드린대로 여기서 선택한 메인보드는 NVMe SSD를 위한 M.2 슬롯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여기까지 이해하면서 따라 오셨다면 이제 왜 이 부품들을 한꺼번에 고려해야 하는지 어느정도 감을 잡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더 정확히 확인해 보고 싶다면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서 ‘H510M H’로 검색해 보면 됩니다.
그리고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서 예시로 삼성전자 970 EVO M.2 NVMe (500GB)를 찾아 가격을 확인하고 우측의 담기 버튼을 눌러서 견적에 포함시킵니다.
참고로 스크롤을 내려서 찾기 어렵다면 검색옵션에서 삼성전자까지 포함해 검색해 보시면 더욱 빨리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이 우측에 해당 SSD가 견적에 포함된 것을 마찬가지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샵다나와의 PC견적 메뉴를 통해 CPU(내장그래픽 포함), 메인보드, 램, 저장장치(M.2 NVMe SSD)까지 컴퓨터의 핵심부품들의 컴퓨터 견적을 내 보았습니다.
초보자분들에게는 이러한 과정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번만 제대로 해보면 견적을 내는 일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앞으로 직접 견적을 내고 싶을 때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검색도 해보면서 스스로 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CPU, 메인보드, 램, 저장장치 사양 맞추는 Tip
앞에서 본 것처럼 견적을 낼 때 CPU, 메인보드, 램, 저장장치는 한꺼번에 서로 고려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부분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팁을 드리면 내가 어떤 부품을 골랐다면 그 부품 외에 나머지 모든 부품들이 내가 고른 부품의 사양을 지원하는지 하나씩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단 1가지 경우만 제외시키면 되는데 바로 램과 저장장치(HDD, SSD) 이 두 부품 사이는 서로 호환성을 따지지 않아도 됩니다.
그 외 나머지는 모두 경우의 수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죠.
이렇게 하나씩 확인하는 것이 물론 피곤한 과정이지만 직접 견적을 꼼꼼히 내보려고 한다면 사실 이러한 확인을 거쳐야 합니다.
흔히 조립식 컴퓨터를 구매한다는 것은 컴퓨터에 대해 잘 아는 업체의 엔지니어분들이 사양에 맞도록 이러한 조합을 대신 확인해준 제품을 사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에서 본 것처럼 내가 DDR4-3200MHz 사양의 램을 선택했다면 CPU와 메인보드에서 이 사양을 지원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는 만약 내가 인텔 i7 CPU를 선택했다면 메인보드에서 해당 CPU를 지원하고 램의 클럭을 어디까지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양은 보통 다나와의 제품 상세페이지 및 앞서 소개드린 인텔과 AMD의 사양확인 페이지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M.2 NVMe SSD 방열판 선택하기
여기서 추가적으로 M.2 NVMe SSD 방열판을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방열판이 필요한 이유는 M.2 SSD 중에서도 M.2 NVMe SSD가 특히 발열이 더 심하기 때문입니다.
발열이 심해지면 전자기기는 성능이 하락하거나 이상이 생기는 등 안 좋은 현상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특히 M.2 NVMe SSD의 경우 방열판을 추가로 장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컴퓨터를 가볍게 사용한다면 굳이 방열판을 장착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오른쪽 견적 메뉴에서 쿨러/튜닝을 선택한 후 왼쪽 창의 검색옵션에서 M.2 SSD 쿨러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왼쪽 창을 내려서 예시로 JONSBO M2-3 SSD 방열판을 찾아 가격을 확인한 후 우측의 담기 버튼을 눌러 견적에 추가하겠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우측에 견적이 포함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방열판은 이 포스팅에서 예시로 선택한 삼성 970 EVO의 크기인 2280에 호환되는 방열판으로 SSD를 메인보드에 장착하기 전에 먼저 SSD에 부착을 하는 제품입니다.
여기서 2280이란 두자리씩 끊어서 M.2 SSD의 가로, 세로 크기를 의미하는데요.
이에 대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다나와의 M.2 SSD 구매팁 링크를 공유드립니다.
이 링크는 이미지로 알기 쉽게 M.2 SSD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꼭 한번은 참고해 본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적으로 이렇게 부품을 하나하나 추가한 견적을 낸 후 유료 조립 옵션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립에 대해서는 지금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파워서플라이/케이스 선택하기
여기까지 따라오셨다면 컴퓨터의 핵심부품 중 파워서플라이를 제외한 모든 부품들의 견적을 내 본 것입니다.
여기서는 이어서 파워서플라이와 케이스를 하나씩 선택해 보겠습니다.
파워서플라이 맞추기
이제 전력공급을 위한 파워서플라이 차례입니다.
견적을 내기 위해 우측 창에서 파워를 누르고 왼쪽 검색옵션에서 600W~699W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왼쪽창의 아래 목록에서 예시로 마이크로닉스 CASLON M 600W 80PLUS 230V EU 제품을 찾아서 가격을 확인하고 우측의 담기 버튼을 눌러 견적에 추가하겠습니다.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이 우측에 정격출력 600W 파워서플라이 상품이 견적에 추가된 것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파워서플라이는 ATX규격의 파워서플라이이며 케이스에서 이 크기를 지원해야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ATX 규격은 빅타워, 미들타워, 슬림타워 등 다양한 케이스에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가장 무난하고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만약 더 작은 크기의 케이스를 고려한다면 파워서플라이, 메인보드 그리고 그래픽카드를 따로 장착할 때의 크기까지 같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크기 부분은 딱히 가이드가 별로 없기 때문에 견적을 내는 사람이 직접 하나하나 확인해 보아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이 사실 처음 견적을 낼 때 어려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 [추가 팁] 참고로 여기서 600W의 파워서플라이를 예시로 선택했는데요. 사실 사무용 정도로 사용하기에 충분하고도 넘치는 용량입니다. 여기서는 예시로 진행하기 때문에 사무용으로는 조금 높은 용량을 선택했으나 용도에 따라 파워서플라이의 전력은 달라집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자신의 용도보다 파워서플라이의 전력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케이스바이케이스인데 여기서 다 설명드리기는 적합하지 않으나 사무용으로 4~500W도 충분히 넘치는 수준이고 게임용이나 작업용의 컴퓨터는 600W 이상이 좋겠죠. 하지만 정답은 없기 때문에 대략적인 용량 정도는 자신의 용도에 맞게 검색을 통해서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인터넷에 이러한 컴퓨터 사양에 맞는 파워 서플라이 용량을 계산해주는 사이트(OuterVision Power Supply Calculator)도 있습니다. 참고로 보기 위해 한번 정도 위와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케이스 맞추기
이제 케이스를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창에서 케이스를 클릭하고 왼쪽 검색옵션에서 PC케이스(ATX)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왼쪽창에서 스크롤을 내려 예시로 앱코 NCORE 식스팬 풀 아크릴 LUNAR를 찾아 가격을 확인하고 우측의 담기 버튼을 눌러 견적에 추가시킵니다.
그리고 우측창을 보면 해당 케이스가 견적에 추가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케이스는 이 포스팅에서 예시로 선택한 ATX 규격의 마이크로닉스 파워서플라이 및 M-ATX 규격(ATX보다 작은 크기)의 메인보드 역시 장착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마우스/키보드/스피커/모니터 선택하기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조립PC 본체에 대한 견적을 모두 낸 것입니다!
여기서는 예시로 배송을 받아서 한번에 컴퓨터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 모니터 제품을 선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들 역시 지금까지 해온 방식으로 우측창에서 해당 부품을 클릭하고 왼쪽 창에서 검색하는 방식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부품들은 조립PC를 사용하기 위해서 부가적으로 선택하는 부분이며 사용자의 기호도 상당히 많이 반영되는 제품들입니다.
또한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가격차이도 크게 나게 됩니다.
저는 가성비 컴퓨터 견적을 위해 처음 언급한 웹서핑, 유튜브 감상,문서작업, SNS (가정용, 학생용) 용도의 저렴하면서 가성비 있다고 생각되는 부품들을 예시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아래 어떤 부품으로 구성했는지 표로 정리했으니 연습삼아 샵다나와 PC견적 메뉴에서 직접 한 번 검색해보고 추가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품목 | 모델명 |
| 키보드 | 앱코 HACKER K640 (청축) |
| 마우스 | 로지텍 G102 LIGHTSYNC |
| 모니터 | LG전자 24MP400 |
| 스피커 | BRITZ BR-1000A Cuve Black2 |
여기까지 조립PC의 모든 부품을 선택하는 과정을 예시의 사양으로 모두 직접 견적을 내보았습니다.
STEP4 – 다나와에서 견적 최종 확인하기
이제 최종적인 견적을 확인해보면 되는데요.
모든 부품을 선택했다면 내가 선택한 부품들의 총 가격이 얼마인지 우측 견적메뉴 하단에서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이 포스팅에서 예제로 선택해본 사양은 본체,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스피커를 포함해서 현재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 기준으로 총 723,990원의 견적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금액은 확정된 금액이 아니며 검색된 부품들의 최저가로 이루어진 금액이므로 보통은 추가적인 금액이 발생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금액의 하단에 보면 견적저장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하면 지금까지 내가 선택했던 부품의 전체 견적을 이름을 지정해서 최대 10개까지 저장할 수 있으니 참고적으로 활용해 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이 견적으로 조립을 해 줄 업체를 검색해 보아야 하는데요.
이 내용은 다음 장에서 계속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STEP5 – 조립 업체 선택하기
이제 내가 낸 견적의 주문을 넣을 수 있는 업체를 알아볼 차례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지금까지 구성한 견적이 제대로 구성되었는지 확인을 해보기 위해 총 합계금액 이라는 글씨 아래의 호환성 체크를 클릭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호환성 체크와 관련된 새창이 열립니다.
그러면 여기서 CPU, 메인보드, 램, 케이스, 파워, 그래픽카드에 대한 호환성을 체크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부품들끼리 호환되는지를 간단히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체크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에 따른 메인보드의 소켓 호환여부
- 램에 따른 CPU/메인보드 호환여부
- 케이스에 따른 메인보드/파워서플라이 규격/그래픽카드 길이 호환여부
이 기능으로 간단히 호환성을 체크해 볼 수 있지만 모든 부분을 확인해 주는 것은 아니므로 호환성에 대한 확인은 가능하다면 사용자가 직접 하나씩 체크해 보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
이제 호환성 체크가 되었으면 이 창을 닫고 다음으로 금액 하단의 쇼핑몰별 견적비교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스크롤을 내려보면 위와 같이 내가 선택한 부품과 최저가 가격의 리스트가 보여집니다.
여기서 우측 을 보면 ‘조립신청+AS 쿠폰 상품 추가’와 ‘운영체제’칸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부품들을 배송 받아서 직접 조립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제품을 받아서 바로 사용해 볼 목적으로 견적을 내게 됩니다.
여기서는 예제로 기본 조립+1년 전국 무상 방문 출장AS와 윈도우10 홈(처음사용자용)을 옵션으로 선택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조립비용과 운영체제가 리스트에 추가되고 우측에 최종 합계금액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최저가 최종금액에서 조립PC 본체의 가격(조립비 포함)은 500,360원이며 그 외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조립비, 윈도우 비용을 포함한 금액이 사진에서 볼 수 있는 947,900원입니다.
포스팅의 초반에 얘기했듯이 조립PC 본체에 더해 부가적인 부품들의 가격이 더해지면 컴퓨터의 가격이 이와 같이 크게 상승하게 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예시로 본체 외에 다른 제품들을 모두 견적에 포함시켰는데요.
컴퓨터 견적을 낼 때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의 경우 꼭 이렇게 한번에 다 구매할 필요는 없겠죠.
다른 사이트들 예를 들면 이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다나와, 에누리, 컴퓨존 등의 사이트에서 가격비교를 통해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쇼핑한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긴 내용이었지만 여기까지 따라 오셨다면 이제 스스로 견적을 내보는 첫걸음을 내딛은 것입니다!
[추가 Tip - 놓치면 안 될 연관 포스팅!] IT기기 추천 | 다나와를 활용한 가성비 사무용 PC 견적 추천
이제 옵션을 모두 포함한 후 스크롤을 내려보면 내가 낸 견적으로 조립을 해줄 수 있는 업체들의 리스트가 표시됩니다.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재고가 없어 조립해줄 수 없는 업체까지 포함하여 내가 직접 만들어본 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가격을 포함해 주문마감시간, 조립과 배송에 걸리는 시간 등 업체별로 약간 다른 내용들을 볼 수 있고 구매후기나 1:1상담문의 기능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문가능한 업체 중에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서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배송비를 포함한 총금액과 함께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내용이 길었지만 컴퓨터 견적을 스스로 내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모두 마칩니다.
[추가 Tip - 놓치면 안 될 연관 포스팅!] IT기기 추천 | 다양한 용도의 조립 컴퓨터 추천 (제휴상품)
내가 만든 견적으로 견적금액 요청하기
만약 여기까지 가성비 컴퓨터 견적 내는 방법을 따라 오셨다면 다나와 컴퓨터 견적 내는 방법에 대해 어느정도 익숙해 지셨을 텐데요.
이번에는 초반에 언급 드렸던 스스로 직접 견적을 내서 여러 업체들에게 견적금액을 받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이 방식은 다나와에서는 ‘역경매’라는 이름의 메뉴에서 가능합니다.
이름 그대로 내가 견적을 짜서 올리면 여러 업체들에서 역으로 경매 형식으로 가격을 제시하는 방식입니다.
쇼핑몰별 견적비교와의 차이점은 많은 업체들이 내가 올린 컴퓨터 사양을 보고 가격제시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구매자 입장에서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업체들이 직접 사양을 보고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구매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컴퓨터 견적 준비하기
먼저 앞의 과정에서 보았던 것처럼 견적을 짜야 하는데요.
일단 샵다나와를 방문해서 상단의 역경매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스크롤을 내려보면 위 사진과 같이 왼쪽 메뉴에서 PC견적/역경매 메뉴가 기본으로 선택이 되어 있습니다.
우측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이 직접 낸 견적을 낸 게시판에 올려 다양한 업체들에게 견적을 받기 위한 목록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우측 상단의 PC견적내기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스크롤을 내리면 위와 같은 견적을 내는 화면이 보이는데요.
하단에는 상단에 추가할 부품의 카테고리와 제품들이 나타나고 상단에는 추가한 부품의 목록과 수량 평균가격이 표시됩니다.
이용 방법은 앞서 설명드린 방법과 동일하나 인터페이스가 상단과 하단으로 나뉜 것 뿐이기 때문에 앞 부분의 내용을 참고하면 쉽게 견적을 추가해 볼 수 있습니다.
견적 경매 올리기
여기서는 앞서 가성비 컴퓨터 견적 예시로 보여드린 사양을 그대로 모두 추가해서 견적을 신청해 보겠습니다.
| 부품 | 상세내역 |
| CPU | 인텔 코어i3-10세대 10100 (코멧레이크S) |
| 메인보드 | 기가바이트 H510M H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 |
| 램 | 삼성전자 DDR4-2666 4GB (2개) |
| SSD | 삼성전자 970 EVO M.2 NVMe 500GB |
| 그래픽카드 | 인텔 UHD 630 (CPU 내장그래픽) |
| 파워서플라이 | 마이크로닉스 CASLON M 600W 80 PLUS 230V EU |
| 케이스 | 앱코 NCORE 식스팬 풀 아크릴 LUNAR (블랙) |
| 모니터 | LG전자 24MP400 |
| 키보드 | 앱코 HACKER K640 축교환 게이밍 기계식 블랙 (청축) |
| 마우스 | 로지텍 G102 LIGHTSYNC |
| 스피커 | 브리츠 BR-1000A Cuve Black 2 |
앞서 예시로 선택한 사양은 위 표와 같습니다.
하단의 견적상품 추가하기에서 카테고리를 선택 후 제품들을 하나하나씩 담아서 위와 같이 모두 담아 보았습니다.
이제 가성비 컴퓨터 견적 부품을 모두 추가했고 여기서는 예제로 기본조립+1년 전국 무상 방문 출장 AS까지 추가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여기서도 이전과 같이 견적 신청하기 왼쪽에 보면 호환성 체크 버튼이 있고 가능하면 한번 체크해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제 우측 하단의 견적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상단에는 내가 직접 낸 견적의 리스트가 있고 수량 조정 버튼이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려 아래로 내려가면 최종 견적 게시글을 쓰기 전 제목, 조립신청, 운영체제, 결제 방법, 입찰 알림, 상담내용이 있고 필수 항목을 포함하여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작성하여 하단의 견적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참고로 이 예제에서는 조립신청은 미리 체크했기 때문에 따로 하지 않았고 예시로 윈도우10 홈 (처음사음자용)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제목과 상담내용에 필요한 내용을 입력후 하단의 견적 신청하기를 눌러 보겠습니다.
참고로 무통장 입금(현금)으로 하는 경우 신용카드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업체의 견적 제안 확인하기
이제 업체들의 견적 제안을 확인해 볼 차례인데요.
앞의 과정을 잘 따라왔다면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목록의 제일 위에 내가 요청한 견적이 올라오게 됩니다.
만약 짧은 시간차로 다른 사람이 요청을 올렸다면 밀려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면 샵다나와를 방문해서 상단의 역경매 메뉴를 누른 후 왼쪽의 메뉴에서 PC견적게시판->PC견적/역경매 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게시판에 내가 직접 낸 견적의 견적요청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고 확인해보기 위해 내가 작성한 글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이제 이 요청견적을 본 업체들이 경매 형식으로 참여하여 위와 같이 가격을 제시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예제에서는 업체명을 임의로 모두 가렸음을 알려 드립니다.
사진을 보면 제시가격과 안전배송 여부가 표시되어 있고 추가적으로 1:1상담문의, 구매후기, 조립갤러리 메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 메뉴들은 필요에 따라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견적을 올린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경매는 종료가 된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특히 이 메뉴들 중 구매후기 기능을 활용하여 꼼꼼히 살펴 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여기까지 다나와에서 내가 만든 견적으로 견적금액 받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다나와를 활용한 가성비 컴퓨터 견적 짜는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나와, 에누리, 컴퓨존 모두 PC 견적 사이트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차근차근 들여다 보면 컴퓨터 견적을 간단하게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더 좋은 사이트를 알고 있다면 해당 사이트를 활용해도 좋겠죠!
하지만 컴퓨터 견적 사이트 추천 내용을 고민할 때 이 3가지 사이트만 활용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그 중에 많이 사용하는 다나와를 예시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컴퓨터 견적 자체는 사실 이 포스팅의 내용처럼 간단하게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컴퓨터가 어떤 부품들로 이루어져 있는지 서로 호환이 되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더 자세하게 알고 견적을 낼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성비 컴퓨터 견적 내는 방법이란 자신의 용도에 맞는 적절한 예산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한번 더 말씀드립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컴퓨터앤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