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블루투스 연결이 되지 않아 고민되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이 포스팅은 PC 블루투스 연결에 대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 내용을 총정리해 올립니다.
포스팅의 내용을 참고하면 생각보다 쉽게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목차에서 지금 바로 관련 내용을 알아보세요!
목차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 방법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예시)
안녕하세요! 컴퓨터 초보자를 위한 친절한 IT가이드 컴퓨터앤가이드입니다.
PC 블루투스 연결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데스크탑과 직접 사용중인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 T13APP을 예시로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립니다.
참고로 데스크탑에는 블루투스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도 안 되는 제품들이 많은데요.
만약 데스크탑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자세한 설정방법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Tip - 놓치면 안 될 연관 포스팅!] 컴퓨터 활용팁 | 데스크탑에서도 WiFi를 사용가능한 무선 랜카드 와이파이 연결 방법
사전 확인사항
먼저 블루투스 기기가 충분히 충전되었는지 확인 후 블루투스 기기에서 블루투스를 켜야 합니다.
블루투스 기기는 무선 마우스, 무선 이어폰 등 종류가 여러가지이므로 각각의 장치마다 사용법이 다릅니다.
(요즘 출시되는 무선이어폰의 경우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빼는 순간 기기가 켜지도록 대부분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블루투스 기기의 전원을 온 시켰다면 이제 컴퓨터에서 블루투스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요.
참고로 노트북의 경우 블루투스 모듈이 내장되어 있지만 데스크탑의 경우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1만원 내외의 저렴한 블루투스 동글이(블루투스 어댑터)라는 것을 구매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합니다.
저는 데스크탑 메인보드에 블루투스 기능이 따로 없기 때문에 TPLINK 블루투스 5.0 동글이를 데스크탑 컴퓨터 USB 포트에 장착시켰습니다.
이 제품은 따로 드라이버 설치 없이 USB에 장착하는 것만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품에 따라 필요하다면 드라이버 설치 과정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에서 사용한 제품들은 제일 하단에 제휴상품으로 소개드리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 상품들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 방법은 윈도우10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추가 Tip - 놓치면 안 될 연관 포스팅!] 윈도우 | 느려진 컴퓨터를 더욱 빠르게 할 수 있는 윈도우10 최적화 방법 총정리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 방법 가이드
(1)왼쪽 하단 윈도우 아이콘 우클릭->설정을 클릭하고 장치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2)그러면 왼쪽 메뉴에서 기본적으로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가 선택되어 있고 만약 다른 메뉴가 선택되어 있다면 이 메뉴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그러면 우측에는 블루투스 기기추가 버튼을 비롯해 다양한 기기들의 리스트를 볼 수 있고 Bluetooth라는 항목 아래 토글키가 있습니다.
이 토글키는 컴퓨터 전체의 블루투스 기능을 끄거나 켜는 버튼이기 때문에 만약 끔으로 되어있다면 클릭해서 켬으로 바꿔줍니다.
(3)그리고 그 아래 여러가지 리스트 중 여기서는 무선이어폰을 예시로 설명드리기 때문에 오디오 부분을 확인합니다.
만약 블루투스 기기가 켜져 있고 블루투스 연결이 준비 되었다면 해당 항목에 내 블루투스 기기의 이름이 아래와 같이 목록에 있을 텐데요.
주의할 점은 이렇게 목록에만 있는 상태는 연결이 된 것이 아니라 인식만 된 상태입니다.
(4)이럴 때는 먼저 해당 기기를 클릭 후 하단의 연결 버튼을 클릭합니다.
(5)그리고 앞서 설명 드렸듯이 만약 목록에 나의 블루투스 기기가 없다면 블루투스 기기 자체에서 페어링을 하는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PC 블루투스 연결 방법은 첫째로 블루투스 기기에 전원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둘째로 페어링을 하기 위해 예를 들어 무선이어폰이라면 터치할 수 있는 부분을 한번 꾹 눌러서 페어링을 시킨다든가 하는 동작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그리고 나서 위처럼 연결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연결을 시도합니다.
(6)그리고 나서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통화, 오디오 연결됨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연결됨 표시가 보이면 정상적으로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이 마무리 된 것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안될 때 확인할 점
참고로 미리 페어링은 해두었는데 블루투스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아래 조치사항들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블루투스 드라이버 재설치 -> 제조사 홈페이지 또는 3DP Chip과 같은 자동 드라이버 설치 프로그램 이용
- 블루투스 기기 및 연결하려는 컴퓨터 블루투스 모듈의 하드웨어적인 이상여부 -> A/S 받아야함
- 이미 다른 기기에 자동으로 연결된 경우 -> 먼저 자동으로 연결된 기기에서 해제
먼저 블루투스 기기의 드라이버 오류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간단히 드라이버를 재설치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드웨어적인 이상이 있다면 A/S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러한 하드웨어에도 이상이 없다면 여러개의 전자기기에 연결을 시도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을 해 보아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블루투스 기기는 여러개의 전자기기에 페어링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페어링은 쉽게 말해 연결준비된 상태일 뿐입니다.
페어링된 여러개의 전자기기 중 실제로는 하나에서만 연결을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개의 기기에 페어링 해둔 상태에서 블루투스 기기의 전원을 켜면 마지막에 연결되었던 전자기기로 연결됩니다.
따라서 만약 다른 전자기기에서 사용하려면 자동으로 먼저 연결된 기기에서는 연결 해제를 해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과 태블릿 둘 다에 무선 이어폰을 페어링해서 사용하고 마지막으로는 태블릿에서 사용을 했다면 다음에 무선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는 순간 자동으로 태블릿에 연결이 될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태블릿에서 연결을 해제 후 노트북에서 다시 연결을 해 주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PC 블루투스 연결 방법에 대한 내용을 마칩니다.
블루투스에 대해 알아야 할 점 3가지
앞장에서 PC 블루투스 연결방법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이번 장은 블루투스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내용 3가지에 대해 작성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읽지 않고 이용해도 블루투스 사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간단히 확인하고 넘어간다면 앞으로 블루투스 기기를 구매하거나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추가 Tip - 놓치면 안 될 연관 포스팅!] IT기기 추천 | 더 이상 고민할 필요없는 가성비 좋은 와이파이 공유기 추천 (제휴상품)
블루투스 버전의 의미는?
블루투스는 1.x버전부터 시작해서 현재 5.x버전까지 나와 있습니다.
사실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할 때 우리는 보통 버전들의 차이까지는 신경쓰지 않는데요.
왜냐면 버전을 몰라도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는 노트북, 무선이어폰 등 대부분의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들은 블루투스 5.x를 지원하는 추세입니다.
블루투스는 보통 그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시점에 대부분의 기기들이 서로서로 호환되는 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별 차이점은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잘 정리된 포스팅이 무수히 많이 나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버전별 차이점을 세세히 알 필요가 거의 없고 결국 버전이 향상됨에 따라 전송속도, 소비전력, 전송거리가 개선이 되는 방향으로 변해간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요소들이 결국 사용자 경험을 개선시켜주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의 차이점
대부분 크게 헷갈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나 무선으로 통신을 한다는 점에서는 똑같기 때문에 이 둘의 차이점을 헷갈리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블루투스는 ‘단거리 기기간 무선연결’이고 와이파이는 ‘장거리 컴퓨터간 무선연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블루투스 : 가까운 거리에서 전자기기들을 무선연결 ex) 노트북과 무선이어폰
- 와이파이 : 먼 거리에서 컴퓨터들을 무선연결 ex) 가정내의 내 컴퓨터와 SKT 무선 인터넷
쉽게 말하면 블루투스는 최종 사용자들이 쓰는 기기 예를 들면 스마트폰과 태블릿, 또는 노트북과 무선이어폰 등과 같이 거리가 가까운 기기들을 낮은 대역폭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와이파이는 아주 먼거리에 있어도 통신을 할 수 있는 예를 들면 SKT 유선 인터넷과 내 컴퓨터, 까페에서 내 노트북과 KT 무선 인터넷(정확히는 공유기를 통해서) 등과 같이 거리가 먼 컴퓨터들을 높은 대역폭으로 연결시키는 소위 ‘인터넷’을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추가 Tip - 놓치면 안 될 연관 포스팅!] 컴퓨터 활용팁 | 지금 사용중인 인터넷 속도 측정하는 정확한 방법 알아보기
그러니까 무선통신이라는 점은 같지만 결국 출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저런 특성들이 생겼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동글이(블루투스 어댑터) 확인사항
노트북은 항상 와이파이나 유선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야 하는 인터넷 모듈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모듈에서 블루투스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데스크탑 컴퓨터의 경우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하지 않은 컴퓨터도 많습니다.
이 기능은 메인보드에서 지원을 해 주어야 하는데 메인보드에 따라 사양이 다르기 때문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데스크탑 컴퓨터에서는 블루투스 동글이라는 것을 구매해야 합니다.
이 블루투스 동글이는 가격대가 무척 저렴하기 때문에 데스크탑에서 블루투스 사용을 할 생각이라면 하나쯤 준비해 둬서 나쁠 것은 없겠죠.
이 포스팅에서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 방법에 예시로 사용한 동글이는 가격이 약 9000원의 동글이로 따로 드라이버 설치도 필요없이 컴퓨터의 USB 포트에 장착만 시키면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대부분 간단히 블루투스 연결을 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비슷합니다.)
만약 블루투스 동글이를 구매하기로 했다면 사실상 간단히 몇 가지 항목만 살펴보면 되는데요.
- 블루투스 버전 :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 대부분이 5.x 버전일 것입니다.
- USB 자체 버전 : 블루투스 동글이는 USB 슬롯에 장착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USB 버전이 몇인지도 같이 확인하면 좋습니다.
- 수신 거리 : 블루투스는 단거리에 특화된 무선통신이기 때문에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보통 수십미터이기 때문에 이러한 거리를 참고해서 보시면 됩니다.
위 항목들만 간단히 확인하고 구매해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 가격도 대부분 만원 내외로 저렴하기 때문에 동글이 자체에 대단한 기능은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후기도 살펴보고 안정적인 놈으로 고른다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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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의 예시로 사용한 가성비 무선이어폰과 블루투스 동글이 소개!
이번 장은 이 포스팅에서 예시로 사용한 직접 사용중인 가성비 무선이어폰과 블루투스 동글이 소개 내용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제휴상품 추천이라는 점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아래 제품들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무선이어폰과 블루투스 동글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검색의 힘도 같이 많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데스크탑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방법이 궁금했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Tip - 놓치면 안 될 연관 포스팅!] 컴퓨터 활용팁 | 데스크탑 와이파이 연결에 관해 모르면 안 되는 내용 총정리
QCY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T13APP
- 블루투스 버전 5.1
- ENC (Environment Noise Canceling)
- 통신거리 약 10m
- 통화시간 약 4.5시간 / 음악재생시간 약 8시간
- 충전도 약 380mAh
- 좌우 이어폰 모두 메인으로 사용가능
- 타입C 충전 케이블 포함
- 이어팁 S, M, L 3가지 포함
- 제품 보증 구매일 기준 6개월
위 제품은 QCY의 가성비 무선이어폰인데요.
가격은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 약 3만원 초반으로 상당히 저렴한 무선이어폰입니다.
장점은 가성비와 좌우 모두 메인으로 사용가능한 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대에도 구매일 기준 6개월 동안 제품보증된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귀에 장착시 조금 아플 수도 있다는 후기가 꽤 있고 구조상 이어폰 터치가 실수로 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귀가 아프지는 않지만 이러한 점이 걸린다면 다른 무선이어폰을 고려해보는게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성비를 생각하고 무선이어폰에 큰 돈을 들이고 싶지 않으면서 가볍게 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티피링크 블루투스 5.0 나노 USB 어댑터
- 블루투스 버전 5.0
- USB 2.0
- 수신거리 30m
- 따로 드라이버 설치 필요 없이 USB 포트에 장착 후 사용
- 크기(가로x세로x높이) 14.8 x 6.8 x 18.9mm
- 제품 보증 2020년 1월 1일 이후 구매 제품 3년
위 제품은 티피링크의 블루투스 동글이 제품입니다.
가격은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현재 약 9천원이 조금 안 되는 가격으로 상당히 저렴한 블루투스 동글이입니다.
블루투스는 5.0까지만 지원하며 USB 2.0으로 사양이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따로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장착 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2020년 1월 1일 이후 구매 제품부터는 3년 무상 보증을 해준다고 합니다.
사실 앞서 소개드린 무선이어폰의 블루투스 버전이 5.1이기 때문에 같이 5.1버전이라면 더 좋았겠지만 이 둘의 차이는 거리차이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지장은 전혀 없습니다.
무난하고 저렴한 동글이로 이 블루투스 동글이 역시 가볍게 사용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 방법에 대한 내용을 마칩니다.
컴퓨터 블루투스 연결 방법은 이 포스팅의 내용처럼 전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단지 요즘은 블루투스 기기들이 너무나 많다보니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요.
자신이 사용하는 블루투스 기기의 메뉴얼만 잘 참고하면 블루투스 자체가 자동연결이 되는 편리한 구조이기 때문에 연결하는데 큰 어려움을 없을 것입니다.
이 포스팅이 PC 블루투스 연결 방법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정확한 가이드가 되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컴퓨터앤가이드